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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自己 생각대로 존재 한다

원영진 | 기사입력 2017/02/13 [13:47]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도 깨어난다”

인간은 自己 생각대로 존재 한다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도 깨어난다”

원영진 | 입력 : 2017/02/13 [13:47]
인간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자연과 인간이 다른 것은 마음에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의식(自己意識)이 그 사람의 존재가치를 결정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대로 그 존재 삶이 다양하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그 개체 한사람의 생각대로 존재하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각이 바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새는 나무도 골라서 살지만 나무는 새를 선택할 수 없지 않는가! (鳥則擇木 木豈能擇鳥)’
 
공자님의 말씀이다. 나무들은 떨어진 씨앗대로 자라서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옥토에 떨어지면 옥토에서 살 수 있지만 자갈밭에 떨어지면 온갖 시련을 겪으며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다. 나무가 생각하여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도 제 살 땅을 생각대로 선택한다. 그러나 땅이 사람을 선택하지는 못한다.
 
르네 데카르트(1596~1650)는 깊이 생각했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그의 명언이다. 데카르트는 내가 살아있다고 확신하는 것이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 모두는 착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는 신본주의 사회였다. 신이 창조한 지구라는 땅에서 신의 은총과 마음으로 그 주신 생명으로 산다는 생각을 할 때 데카르트는 나의 생각이 나를 존재하게 한다고 철학적인 삶의 존재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자기 생각이 자기 존재를 결정한다고 할 때 우리는 어떠한 생각으로 살아야 하는가가 삶의 화두가 된다.
 
목수는 생각한다. 어떤 나무를 베어 어떻게 좋은 작품을 만들까! 더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노력하여 명품을 만들어 낸다. 화가는 생각한다. 어떤 그림을 그릴까 깊은 생각이 작품으로 표현되어 명작을 이루어 낸다. 그 작품 속에 그 화가의 생각이 존재한다. 화폭에 담긴 가치가 돈으로 환산되기도 한다.
 
자연과 인간이 다른 것은 바로 생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생각이 새로운 창조와 조화를 이루어 낸다는 것이다. 인류의 수많은 생각이 진화하고 변화되어 수많은 세계문화 유산을 탄생시켰다. 바로 생각의 존재성이 위대한 창조와 과학문명의 시대를 탄생시켰다.
 
지구촌의 역사에 황백(黃白) 전화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대서양을 넘어 태평양 시대 동방의 새 역사 시대가 열리고 있다.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와 역사가 첨단 과학 문명으로 그 신비한 베일이 벗겨지기 시작한다. 우리 조상들이 이루어낸 신묘한 창조문화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의 과학 두뇌는 점점 세계를 놀라게 하는 차원 높은 미래를 선도해 갈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제일주의와 시진핑과 아베의 자국적 보호주의는 반세계주의이다. 한울의 천도를 역행하고 쇠락의 국운을 자초하는 무지임이 가까운 역사 속에 증명될 것이다.
 
개인이나 국가의 부는 가난한 이웃과 국가를 서로 나누기 위한 한울의 섭리가 있음이다. 그 섭리를 부정한다면 개인이나 나라도 쇠락할 수박에 없다.
 
원시반본 시대는 우리의 빛나던 동방 시대로의 회귀(回歸)인 것이다. 그러므로 홍익(弘益)이라는 대의의 대 이상의 뜻은 이타주의요, 전체주의 이다. 우리의 깊은 생각으로 뜻을 세우고 실천해야함이다. 착한 생각은 축복이다. 이 생각의 마음가짐이 이화세계(理化世界)로 가는 황색인종 우리 민족의 지도력 속에 역동해야 한다. 한류(韓流)의 지구촌 새바람이 우리 국혼(國魂)의 르네상스로 세계를 이끌어야함이다. 국민 모두의 지도력 유전인자가 깨어나 자기 처한 스스로에서 위대한 생각이 깨어나야 한다.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도 깨어난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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