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우리 얼의 이념이요 목적”
홍익인간의 위대한 진리는 우리민족의 고유한 철학이요, 사상이다. 한인, 한웅, 한검(桓因,桓雄,桓儉), 삼신시대의 역사 속에 그 맥이 면면히 이어왔다. 삼신으로부터 받은 얼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이다. 즉 서로 나누고 베풀어 덕(德)을 행하기다. 이 이념은 이성과 이념의 통일체로 개인이나 종족 민족들과 나라들이 지향하는 목적이 서로 다를 수도 있지만 하나의 보편적 공통의 목표점은 바로 인류평화라는 뜻으로 귀결될 것이다. 홍익인간 사상은 한인(桓因)의 선사(先史)시대로부터 배달시대 거발한웅의 옛 시대부터 연연히 이어와 1948년에 대한민국이 세워지자 우리겨레의 얼인 홍익인간의 이념이 교육법 첫째 조목에 넣었을 때 그 법은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自主的) 생활능력과 공인으로써의 자질을 구비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이바지하여 인류 공영의 이상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민족의 얼은 사람의 삶과 가르침과 다스림과 나라 세움(建國)의 이념과 목적이다. 이 이념은 사람마다 나라마다 가져야하며 또 과거나 현재, 미래에도 절대적 보편타당성을 가졌으므로 그것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 평화사상이며 우리 얼의 이념이요 목적이다. 홍익인간 이념은 세계의 모든 종교와 철학이 다 같이 공존하는 최고의 이념으로써 인류가 함께 미래의 역사까지 실천해야할 위대한 덕목(德目)이다. 홍익철학은 삼일사상으로 하늘, 땅, 사람(天, 地, 人)의 한얼사람주의 신인합일의 상생철학이다. 홍익인간은 인간 모두가 진인(眞人) 참사람이 되어 한얼사람이 되고 나라마다 참 나라로 만들어 한얼나라가 되게 하려하였다. 하느님은 대덕(大德),대혜(大慧),대력(大力)의 권능으로 오색인류에게 다섯 가르침(한울, 한얼, 천궁, 세게, 참 이치)으로 밝은 진리로 이화세계의 오늘날의 지구촌의 평화를 밝히심이었다. 이 평화의 이념은 종파를 넘어 사상과 이념을 초월한 보편적인 평등이념이요 인류 공영의 광명사상이었다. 25시 작가이며 신부인 게오르규는 단군의 홍익인간 이념은 21세기 인류의 구원철학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고려백자 모양의 성화가 타오르며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축제를 밝히고 있다. 남북의 평화를 넘어 오색인류의 평화축제로 계속 타오르기를 기원한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원영진칼럼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