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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계 숙원사업, 테마파크형 기독교기념관 건립 착수

김희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2/31 [20:46]
연면적 16만평, 대지면적 10만평 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

한국 기독교계 숙원사업, 테마파크형 기독교기념관 건립 착수

연면적 16만평, 대지면적 10만평 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

김희성 기자 | 입력 : 2020/12/31 [20:46]

연면적 16만평, 대지면적 10만평 규모로 2025년 완공 예정    

성서박물관, 5천석 규모 다목적 예배홀, 92m의 높이 Jesus Tower 등 갖춰

 

()한국기독교기념관하늘정원이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대에 테마파크형 한국기독교기념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과거 여러 교단과 교회가 주관한 기독교 관련 박물관, 체험관, 순교자기념관은 조성되었지만 이번에 추진 중인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연면적 16만평, 대지면적 10만평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 ‘한국기독교기념관’ 조감도.    

 

한국기독교기념관에는 기독교 역사를 기념하고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성서박물관, 5천석 규모의 다목적 예배홀, 성도들의 교육과 행사를 위한 연수원과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92m의 높이를 자랑하는 Jesus Tower, 예수의 무덤, 성서 수목원, 성경에 근거한 노아의 방주, 특별한 봉안시설인 부활의 집등을 갖추게 된다.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기념관하늘정원의 황학구 대표는 “‘예수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라는 건립 취지와 같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은혜가 전파되길 소망하며 한국 기독교의 은혜와 역사가 살아있는 공간,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독교 문화 콘텐츠로 완성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목사)과 한교연 총무협의회(회장 김고현목사),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총재 박우승장로)가 후원하며, 기독교 하나님의 성회(순복음교단) 등 약 72개 교단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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