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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여가부 장관, 다문화 청소년 관련 사업 논의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20:55]
“최근 다문화 청소년 사목분과 신설...교회의 동행 고민”

정순택 대주교-여가부 장관, 다문화 청소년 관련 사업 논의

“최근 다문화 청소년 사목분과 신설...교회의 동행 고민”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2/07/22 [20:55]

 


최근 다문화 청소년 사목분과 신설...교회의 동행 고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2일 서울 명동의 교구장 접견실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환담했다.

 

정 대주교와 김 장관은 교구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과 여가부 차원의 사업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 대주교는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최근 다문화 청소년 사목분과를 신설했다"면서 "천주교 신자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외에도 적극적으로 다가가 우리 교회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어떻게 동행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여가부에서 천주교의 청소년 사목 관련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고, 청소년 사목에 도움이 된다면 교계 언론에도 기꺼이 출연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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