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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가톨릭영화제 대한극장서, 개막작 ‘신에게 보내는 편지’

김희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7 [13:53]
‘회복을 위한 동행’ 주제, 15개국 50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제9회 가톨릭영화제 대한극장서, 개막작 ‘신에게 보내는 편지’

‘회복을 위한 동행’ 주제, 15개국 50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김희성 기자 | 입력 : 2022/10/17 [13:53]

 


회복을 위한 동행주제, 15개국 50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선보여

 

가톨릭영화인협회(KCACA)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가톨릭영화제(CaFF)가 오는 27~30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 있는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회복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15개국 50(장편 14, 단편 36)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선보인다.

 

주요 상영작으로 개막작 이브 코헨 감독의 단편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비롯해 CaFF 초이스 장편들로 로라의 별’, ‘마리사와 아흐마드’(The Volunteer), ‘신부가 된 복서’(Father Stu), ‘아워 프렌드’, ‘제시와 엘프 소년’, ‘하느님의 사람이 국내 처음 공개되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인 바람의 향기도 함께 선보인다.

 

CaFF 초이스 단편으로는 지난해 사전제작 지원 작품인 가정동, 국내 첫 개봉하는 올해 아카데미 단편 실사영화상 후보작 그대 내 맘에’(On My Mind)가 상영되며, CaFF 클래식으로는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감독의 마태복음’(The Gospel According To St. Matthew),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자전거 도둑이 상영된다.

 

1회 가톨릭영화제부터 이어오고 있는 CaFF 단편 경쟁에서는 본선 진출작 15편이 세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29일에는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CaFF의 밤, 사전제작 지원 피칭 및 시상, 단편경쟁 부문 수상작 시상 등이 진행된다.

올해 상영작과 상영시간표는 가톨릭영화제 홈페이지(ca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자율기부제로 발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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