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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 위해 종교계와 협력 강화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19:59]
조직위, 불교계와 협력 강화 이어 한교총과 업무협약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 위해 종교계와 협력 강화

조직위, 불교계와 협력 강화 이어 한교총과 업무협약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2/10/24 [19:59]
▲ 허용수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조직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서울에서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왼쪽 두 번째)과 강릉 세계합창대회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릉시청 제공   


조직위, 불교계와 협력 강화 이어 한교총과 업무협약
 

내년 7313일 개최, 조직위 편의 제공하고 한교총은 합창단 참가 등록 협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종교계와 협력에 나서는 등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허용수 합창대회조직위원장은 24일 서울에서 류영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창대회의 28개 경연 종목 중 종교 분야 종목에 교회 합창단이 많이 참가하도록 유도해 대회 성공 개최에 이바지하고, 동시에 교회 합창단도 부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조직위는 합창단에 편의 제공을 하고 한국교회총연합은 합창단 참가 등록에 협조하기로 했다.

 

앞서 조직위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고, 전국불교합창단 연합회 임원 워크숍에도 참석하는 등 불교계와도 합창대회 홍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내년 7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참가 등록 기한은 오는 1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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