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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如是觀, 제1회 불교 번역상 첫 공모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8/29 [18:59]
최근 2년간 번역출판물 대상...‘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도 개최

(재)如是觀, 제1회 불교 번역상 첫 공모

최근 2년간 번역출판물 대상...‘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도 개최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3/08/29 [18:59]

 


금강경독송과 수행 정진을 위해 설립된 ()여시관(如是觀, 이사장 김강유)이 불교 진흥을 위한 역경 불사에 나서 1회 여시관 불교 번역상을 공모한다

 

붓다의 가르침과 관련된 도서로, 응모 마감일(915) 기준 2년 이내 한국어로 초판이 발행된 번역 출판물이 대상이다. 기간 내 완간된 전집이나 시리즈도 응모 가능하며, 출판사별 제출 종수는 무제한이다. 다만 절판도서는 응모 대상에서 제외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이 완료된 도서 중에서 선정한다.

 

응모는 ()여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우편과 택배로 도서 2권을 접수처로 발송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15일까지.

 

심사기준은 붓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외국어 자료에 대해 내용과 형식 모두 저자의 집필 목적과 원고의 성격 등을 잘 살펴야 하며 학술적, 문학적 완성도와 함께 불교 문화 및 사회에 기여한 정도도 고려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020일 여시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정 도서의 번역자와 출판사에는 각기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함께 ()여시관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도 연다. 이는 ()여시관이 제시한 7종의 도서 중 1종을 선택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내면 심사·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7종 도서는 응작여시관: 백성욱 박사 전기(김영사), 무경계(정신세계사),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불광출판사), 네 가지 질문(침묵의향기),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정토출판), 도표로 읽는 불교교리(민족사),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불광출판사).

 

응모 기한은 910일부터 930일까지다. 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20~25매이며, 아래아한글이나 MS워드로 작성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yeosigwanfdn@gmail.com)이다.

 

선정 결과 발표는 1013일 여시관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총 7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단법인 여시관은 금강경독송과 그 실천법인 부처님께 마음 바치는 수행 정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탐구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20225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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