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총 2000명 넘는 사망자, 이스라엘은 예비군 36만명 동원
프란치스코 교황 "하마스, 인질 석방해야…이스라엘,가자 봉쇄 우려"양측 총 2000명 넘는 사망자, 이스라엘은 예비군 36만명 동원
교황은 하마스에 대해 보복에 나선 이스라엘에 대해서도 극단적인 대응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공격을 받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지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포위 공격은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교황은 "가자지구에선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무고한 희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새벽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으로 양측에서 총 2천명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보복에 나선 이스라엘은 예비군 36만명을 동원하며 가자지구에 대한 철통 봉쇄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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