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도가 성취되는 도량이 되도록 가꿔 나가겠다”
원명 스님은 1990년 성오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고 금강정사와 김포 연운사 주지, 조계사 부주지, 제16~18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진우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조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이자 총무원 직영사찰로 제1교구 역할을 하고 있기에 조계종 사찰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늘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명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의 뜻을 잘 받들고, 신도들과 화합해 조계사가 모든 기도가 성취되는 도량이 되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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