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불교, 천주교 3대 종단과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협약식
원주시는 7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기독교, 불교, 천주교 3대 종단과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우광성 원주시기독교연합회장, 해공 원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곽호인 천주교 원주교구 총대리 등 19명이 참석했다.
앞서 3대 종단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사회적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돌봄 기능 강화, 고독사 예방 홍보·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는 공동선언문 발표와 협약 체결로 이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독사라는 사회문제에 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종교계가 나서 줘 매우 고무적"이라며 "고독사 없는 원주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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