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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동계 어학연수 10명‧복수학위제 3명 선발'

최광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2/07 [17:40]
7일 수여식…내달 12일부터 캐나다 어학연수와 복수학위 등 글로벌 무대 밟아

충남도립대 '동계 어학연수 10명‧복수학위제 3명 선발'

7일 수여식…내달 12일부터 캐나다 어학연수와 복수학위 등 글로벌 무대 밟아

최광진 기자 | 입력 : 2023/12/07 [17:40]

▲ 충남도립대학교  © CRS NEWS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김용찬)가 영어 회화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7일 대학본관에서 동계 어학연수생 10명과 해외복수학위제 3명에 대한 선발증서 수여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계 어학연수는 복수학위제 학생들의 어학실력과 현지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동계 어학연수는 경찰행정학과 하예진, 토지행정학과 이한이배소윤, 소방안전관리학과 김어진, 건설안전방재학과 김재은, 환경에너지학과 문병조, 전기전자공학과 이환희, 컴퓨터공학과 박규호, 자치행정학과 박혜련, 작업치료학과 임현균 등 10명이 선발됐다.

 

선발학생은 내달 12일 캐나다 밴쿠버로 출국해 4주간 어학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복수학위제는 어학능력과 실무적 역량을 동시에 배양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들은 캐나다 협력 대학에서 23년 전공 과정을 배우고 학위도 취득할 예정이다.

 

선발 학생은 건축인테리어학과 김민성김대성, 호텔조리제빵학과 고현필 학생 등 3명이다.

 

이어 열린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해외 인턴십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현지생활과 여건, 학생관리 등에 대한 캐나다 설명이 진행됐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취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54명의 재학생이 어학연수를 63명이 해외인턴십에 참여했고 53명은 복수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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