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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1인 2자격증' 공식 잇는다

최광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16:07]
국가공인 1인 2자격증 취득으로 대기업 취업과 공무원 임용 비율 높여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1인 2자격증' 공식 잇는다

국가공인 1인 2자격증 취득으로 대기업 취업과 공무원 임용 비율 높여

최광진 기자 | 입력 : 2024/01/25 [16:07]

▲ 토지행정학과./사진제공=충남도립대학교  © CRS NEWS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김용찬) 토지행정학과가 재학생 국가공인 ‘12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학과장 김홍진)에 따르면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적산업기사 자격증 시험 특강을 진행 80% 이상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 35명의 졸업 대상자 중 2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국가공인자격증인 측량과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까지 도우며 토지행정학과=12자격증 취득이라는 공식을 세우고 있다.

 

김홍진 학과장은 지난해 12자격증을 취득한 재학생은 12명으로 전체의 34%에 달한다앞으로 이 비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과목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토지행정학과에 재학하며 이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대기업 취업은 물론 지적직 공무원이 되는데 유리하다.

 

2개 자격증을 보유한 학생들은 지적직과 토목 경력직 공채를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높은 연봉으로 IT공간정보회사나 드론측량회사, 감정평가법인, 건설과 엔지니어링 회사에 취업하고 있다.

 

김용찬 총장은 학과에서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일학습 병행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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