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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표 신의현 선수 '금빛 출사표' 던졌다

유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5:31]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출전…스키 등 3연속 4관왕 도전

세종시 대표 신의현 선수 '금빛 출사표' 던졌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출전…스키 등 3연속 4관왕 도전

유준선 기자 | 입력 : 2024/02/08 [15:31]

▲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포스터./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 CRS NEWS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신의현 선수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금빛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은 신의현 선수 1명으로 신 선수는 바이애슬론(스프린트 4.5, 중거리 7.5)과 크로스컨트리 스키(좌식 클래식 3, 좌식 프리 4.5) 종목에 참가했다.

 

신 선수는 해당 종목에서 지난 두 대회 연속 4관왕에 오른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로 성적에 관계 없이 항상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최민호 장애인체육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신 선수가 부상 없이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다그동안 쏟은 열정과 노력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7개 종목에 선수 486 임원과 관계자 568명 등 1054명이 참가해 4일간 열전을 펼쳤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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