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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광한루원에서 '놀고 – 잇다!'

김광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2/14 [15:11]
선조들의 세시풍속과 놀이를 잇는 프로그램 운영

설 명절, 광한루원에서 '놀고 – 잇다!'

선조들의 세시풍속과 놀이를 잇는 프로그램 운영

김광석 기자 | 입력 : 2024/02/14 [15:11]

▲ 설 명절, 광한루원에서 놀고 잇다./사진제공=남원시청  © CRS NEWS


남원시
(시장 최경식)2024청룡의 해시작을 알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전통연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선조들의 세시풍속과 놀이를 잇는 광한루원에서 놀고-잇다!’라는 주제로 민속놀이를 함께 겨뤄보는 향이·몽이를 이겨라와 한복 숏츠 챌린지 등을 즐길 수 잇는 향이·몽이와 즐겨라’, 마지막으로 사자춤, 버나놀이 등 연희공연을 볼 수 있는 향이·몽이를 보아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행사로 설 연휴기간 광한루원을 찾은 관광객은 2만 1625명으로 작년(9,141)에 비해 대폭 늘었으며 각지에서 남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잊혀져가는 선조들의 세시풍속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특별 초대를 받은 향이·몽이는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캐릭터로설 명절에 남원시를 방문한 귀향객,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관광시설사업소(소장 박준기)는 남원시 세시풍속을 주제로 보고 듣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4일 정월대보름에도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과브레이킹 댄스, LED 트론댄스, 대동강강수월래 등 조선광()클럽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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