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제_답례품_공급업체_간담회/세종특별자치시=사진제공  © 전성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일 23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상황’ 공유 및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급업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는 기부자들이 최상의 답례품을 신속하게 수령 하도록 공급업체에 당부하고 업체의 애로·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공급업체에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 고향사랑이(e)음몰의 답례품 후기·질의응답(Q&A)등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파트너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지난달 추가 선정된 칠보농원, 세종도화, 팡쇼과자점 등 11개 신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이해와 답례품 배송 처리 및 비용 정산법 등을 안내받았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협력체계 강화와 소통을 운영할 방침이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전국의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인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며 “공급업체도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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