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이미용과 귀의 혈을 잡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이혈, 네일아트 등 다양한 봉사를 장애인시설인 지구촌마을에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촌마을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외출하기도 쉽지 않은데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춘열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봉사단체의 연계를 통해 관내 주민분들이 다양한 봉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산동민으로 이뤄진 검산동 복지기동대는 대장 최춘열의 주도하에 전기, 수도, 미용 등 재능이 있는 13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며 마을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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