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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

유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4:10]
전문가,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하고 균형 있는 자문단과 TF팀 구성
다양한 의견 공유・・・성공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추진 기틀 마련

'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

전문가,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하고 균형 있는 자문단과 TF팀 구성
다양한 의견 공유・・・성공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추진 기틀 마련

유준선 기자 | 입력 : 2024/04/24 [14:10]

▲ 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 CRS NEWS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과 TF(이하 자문단과 TF)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자문단 및 TF팀 위원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대표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고 균형 있게 구성됐다.

 

구성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 정책 추진의 세부적인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해 유연하고 체계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도출과 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자문단과 TF팀을 주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어린이집과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등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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