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촌저수지는 궁촌정수장의 수원으로 사용되는 호소수로, 강우 시 상류에서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군과 수난 구조대는 이틀 동안 저수지의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난 구조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수자원 보호를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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