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가을 풍경 묘사한 입상작 발표
‘선운사의 아침'이 제 41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대통령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개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관광사진 공모전은 ‘한국적 가을풍경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했다’고 호평 받은 김석순씨의 '선운사의 아침'이 최고 대상작으로 추천 받은 것. 5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2013년 공모전 주제는 ‘한국의 기(氣), 흥(興), 정(情)’. 총 8841점의 작품이 응모됐다.
대통령상(1점)을 포함해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입선(93점) 등 총 100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상은 독립 기념관 풍경을 표현한 임찬경씨의 '독립기념관의 아침', 은상은 이광만씨의 '수원 화성 팔달문'과 오희재씨의 '고향'이 수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 주요 수상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상금 작품명 출품자명 거주지 順) 대상(대통령상) 500만원 선운사의 아침 김석순 서울 중구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00만원 독립기념관의 아침 임찬경 경기도 김포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200만원 수원화성팔달문 이광만 경기도 수원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200만원 고향 오희재 전라북도 남원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00만원 자연온천 김도훈 대구광역시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00만원 낙안읍성의 고요한 아침풍경 신병문 경기도 성남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100만원 고궁의 겨울 주명기 서울 노원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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