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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스타 맷 데이먼, UFO교 ‘인류의 명예 가이드’ 헌정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3/12/09 [08:16]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종교 이념 전파 헌신적 기여 공로

청춘 스타 맷 데이먼, UFO교 ‘인류의 명예 가이드’ 헌정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종교 이념 전파 헌신적 기여 공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3/12/09 [08:16]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International Raelian Movement: IRM)는 할리우드 배우, 감독, 사회활동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맷 데이먼을 IRM의 ‘인류의 명예 가이드’로 지명했다고 공개했다.
 
 
▲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International Raelian Movement: IRM)는 할리우드 배우, 감독, 사회활동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맷 데이먼을 IRM의 ‘인류의 명예 가이드’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 매일종교신문

IRM은 ‘하늘에서 온 사람들’로 해석하고 있는 우주선(일명, UFO)을 신봉하는 종교 단체이다.
 
라엘리안 무브먼트 관계자는 “라엘리안들은 데이먼이 스크린에서의 영향력을 통해 IRM이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이념들을 적극 지지해 준 것에 감사를 보낸다”면서 “모두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려는 그의 노력, 공공 교육을 위한 싸움, 보통 사람들을 대변하며 그가 보여준 대담함과 용기는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고 선정 이유를 공개했다.
 
 
▲ IRM은 ‘하늘에서 온 사람들’로 해석하고 있는 우주선(일명, UFO)을 신봉하는 종교 단체이다     © 매일종교신문


IRM측은 최근 시민 불복종에 관한 저서를 출간한 사학자 하워드 진의 출간 도서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한 것이 맷 데이몬이 명예 가이드의 자격을 얻게 된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IRM 관계자는 “세계 혁명의 시기가 왔다. 이것은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람들이 폭력을 용인하고 확산하도록 만들고 또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인들이 필요하다는 환상을 만들어 내는 언론과 정부의 조작은 신물이 난다. 만일 두려움이 사라지고 비폭력이 확산 된다면, 정부, 정치인, 법률, 화폐 및 언론은 필요 없게 될 것이며, 세계는 협동, 나눔, 동정,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무정부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살 만한 의미가 있는 세계이다”고 주장했다.
 
명문 하버드 대학 영문과 중퇴생인 멧 데이몬은 친구 벤 에플렉과 공동 집필한 <굿 윌 헌팅>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면서 재능을 확인 받은 할리우드 청춘 스타.
 
기억상실증에 걸려 정체성을 고민하는 전직 CIA 요원 ‘제이슨 본’ 역을 맡은 첩보 영화 <본> 시리즈 3부작을 통해 할리우드 1급 흥행 연기자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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