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양 기독교 백화점을 모른다면 지역 크리스찬이 아니다!’.
 
20여년 동안 지역 교회 및 크리스천들을 위해 영업중인 기독교 전문 서점이 지역 교계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대구 가톨릭 대학교 부근인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하양기독교백화점이 바로 그 곳.
 
온라인과 대형 서점에 밀려 지역 종교 전문 서점은 대다수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
 
이런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 한 세대에 가까운 영업을 해오고 있는 하양기독교백화점은 ‘지역 교회 및 크리스천들을 위한 문서 선교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양기독교백화점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중소 기독서점의 현실을 봤을 때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기독교서점이란 단순히 기독 도서 및 용품을 파는 것이 아닌 문서선교의 귀중한 사명을 띤 하나님의 거룩한 복음을 선포하는 동시에 기독문화의 유산을 지키는 귀중한 사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지역 크리스찬들이 단골로 찾는 필수 장소가 되고 있다.

 
하양기독교백화점은 지역 교회의 필요를 위해 대형 서점에서도 쉽게 구하기 힘든 책을 구비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도서를 신속한 주문 관리를 통해 전달하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어 지역 기독교인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는 소식.
 
 
 

▲ 20여년 동안 지역 교회 및 크리스천들을 위해 영업중인 기독교 전문 서점이 지역 교계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대구 가톨릭 대학교 부근인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하양기독교백화점이 바로 그 곳     © 매일종교신문

 
서점은 경산 이외 대구, 영천 ,청도 ,청송 등 인근 지역주민의 근접성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내 북카페를 신설하여 따뜻한 커피와 다양한 차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편안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도 기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하여 지역 문화 활동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블로그(http://blog.naver.com/hayangbook)를 통해 지역 중,소 교회 및 크리스천들의 영혼의 쉼터 및 다목적 사이버 문화 공간 역할도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귀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소개하면서 온라인 교역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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