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처님 자비법문, 사회양극화 해소과 상생 이루길…”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4/30 [09:39]
원불교 축하메시지, 700여 교당 등에서 기념식 봉행

“부처님 자비법문, 사회양극화 해소과 상생 이루길…”

원불교 축하메시지, 700여 교당 등에서 기념식 봉행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4/30 [09:39]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이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맞아 “부처님께서 밝혀준 자비 법문이 갈수록 심화하는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갈등과 반목의 벽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낙원 세계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냈다.

남궁성 원장은 “부처님께서 모든 중생을 구원하고자 세상에 오신 거룩한 날”이라며 “부처님오신날을 원불교 교도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반도에 화해의 기운이 가득해 우리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의 길을 여는데 기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원불교를 개교(開敎)한 소태산 대종사는 불교를 연원으로 해서 부처님오신날을 원불교의 네 가지 큰 경축일 가운데 하나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에는 각종 관등행사와 석존성탄절 기념식을 전국 700여 교당과 기관에서 거교적으로 봉행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