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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전통 학문-'經學에서 철학으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5/14 [22:41]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춘계학술회의

동아시아의 전통 학문-'經學에서 철학으로‘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춘계학술회의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5/14 [22:41]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는 '경학(經學)에서 철학으로: 동아시아, 근대 전환기 학술의 양상'을 주제로 2014년 한해 3회에 걸쳐 연속 학술회의를 진행한다.    

동아시아의 전통 학문이 어떤 과정을 거쳐 근대 학문으로 전환됐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동아시아인의 관점에서 근대 학문이 왜 문제가 되는지를 밝히고, 동아시아 학문 전통에서 '통섭'을 요구하는 시대 요구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다.    

연구소는 이와 관련,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2014년 춘계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근대 학술이념의 성층(成層)'(이행훈, 한림대 기초교육대학) '근대 격물치지학(格物致知學)'의 사상적 파장에 대한 비판적 성찰'(박정심, 부산대 철학과) '중국 근대 이행기 '철학' 담론의 '정치학''(조경란, 연세대 국학연구원 HK사업단) ''학술'이란 무엇인가? - 니시 아마네(西周)의 '지설'(知說)을 중심으로'(임태홍,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등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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