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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산 김대거 종사 탄생 100주년 개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05/22 [22:49]
원불교 3대 종법사로 33년 재위기간 8개 테마 구성

원불교, 대산 김대거 종사 탄생 100주년 개최

원불교 3대 종법사로 33년 재위기간 8개 테마 구성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05/22 [22:49]
 
원불교역사박물관(관장 신성해)은 대산 김대거 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봉황에서 사자좌까지’를 주제로 한 기념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거 종사(1914-1998)는 전북 진안 출생으로 14세에 원불교 도문에 출가하여 원불교 3대 종법사로 33년간 재위하면서 심전계발(心田啓發) 세계공동시장개척 U.R(United Religions) 등 세계평화 3대 제언을 주창했다.
 
이번 전시는 대산 종사의 일대기를 8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 원불교역사박물관(관장 신성해)은 대산 김대거 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봉황에서 사자좌까지’를 주제로 한 기념제를 진행하고 있다     © 매일종교신문

 
좌포와 만덕산의 불연(佛緣)들, 출가의 스승을 모시고, 정교동심(政敎同心)을 실천하며 정계인사 교류, 길룡 탁근 - 신룡 개화-계룡 결실의 문을 열다, 주세 교법을 천명하다, 왕궁과 수계에서 사람 농사를 지으며, 국내외 훈련원을 지어서, 하와이에서 원력을 세우시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불교역사박물관 신성해 관장은 “대산 종사는 원불교 3대종법사로 재위 중에 세계속의 원불교 위상을 세우는 데 공을 들였다. 주세교단 건설의 실재를 사진과 유물을 통해 알리는 작업으로 이번 전시회에 주안을 두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전시는 6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불교 중앙총부 내 원불교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 참관 문의 : 063-85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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