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般若心経に多様な曲を付けたコンサート『千載一遇』開催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4/10/17 [14:56]
尼僧のスウォル僧侶、韓国語般若心経を仏教音楽に昇華

般若心経に多様な曲を付けたコンサート『千載一遇』開催

尼僧のスウォル僧侶、韓国語般若心経を仏教音楽に昇華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4/10/17 [14:56]
▲     © 仏教放送提供

釜山（プサン）の沙上区（ササング）・厳弓洞（オムグンドン）、白石寺の住職であり、BBS釜山仏教放送のラジオパーソナリティのスウォル僧侶が、15日夕方7時、KBS釜山ホールで「般若心経」などの漢文経典を韓国語に変えた後、ここに曲を付けて作った多様な仏教音楽をコンサート形式で大衆に初公開した。
 
 
『千載一遇』という名前を付けたコンサートでは、スウォル僧侶の公演の他にもウォンヒョ僧侶の「発心修行章」を韓国語に解釈した歌い手パク・ソンジンさんのパンソリと、仏智寺の子供合唱団の法句経合唱、ミュージカル『あなたの沈黙』等、多彩な音楽ジャンルが調和した。
 
 
スウォル僧侶は東国大学哲学科に在学していた1985年、初めて韓国語般若心経を仏教音楽へと昇華させ大衆の関心を集め、その後日本留学を終え30年が過ぎた今、再び音楽布教を始めた。

　　　　　　　　　　　　　　　　　　　　　　　　　　　翻訳：Naoko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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