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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이 모국어로 쓰는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이화서 기자 | 기사입력 2016/05/07 [10:25]
숙대, 하나금융나눔재단 지원으로 6월 30일까지 응모접수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어로 쓰는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숙대, 하나금융나눔재단 지원으로 6월 30일까지 응모접수

이화서 기자 | 입력 : 2016/05/07 [10:25]

숙대, 하나금융나눔재단 지원으로 6월 30일까지 응모접수
배우자 대상으로한 '다문화가족'체험담 공모도 동시 진행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소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김한조)의 지원으로 2016 모국어로 쓰는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현상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으로서 한국에 살면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일을 출신국가의 언어로 쓴 체험담 원고(A4용지 3매 이내)를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원고를 접수받고 있다.
 
주제는 ▲내가 경험한 한국문화 (전통예술, 음식, 예절 등)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한 소통과 화합, 자녀 양육 및 교육 등) ▲한국에서의 경제적 적응 및 자립 ▲내가 가 본 한국의 장소들 (여행기, 탐방기 등) ▲기타 (한국생활과 관련된 경험) 등 5가지로 광범위한 체험담이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발표 예정이며 대상 1편 300만원, 최우수상 2편 100만원, 우수상 3편 70만원, 장려상 5편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원고를 보낼 때는 내실 때 반드시 출신국가, 성명 (모국어, 한국어 발음), 연락처, 주소를 적어보내야 하며 이메일(asianfem2@sm.ac.kr) 응모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 나눔재단 홈페이지(http://www.hana-nanum.org)에서 학인 가능하며 문의는 (02)710-9177.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삶을 지지하고 다문화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를 대상으로한 '다문화가족'체험담 현상공모전도 함께 실시해 다문화가정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응모자격은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성으로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여 다문화가족의 구성원으로 한국에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이국 출신 배우자와의 관계 (화합, 소통, 갈등 등) ▲다문화가정에서 자녀 양육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의 사회생활 및 주변 관계 ▲기타 (외국인 여성을 아내로 맞이한 남편의 입장에서 겪은 다문화 경험) 등의 일 중 택일하면 된다. 응모요령은 '나의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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