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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담’ 개그맨 황승환, 불교수행자의 길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6/03 [23:00]
“무속인들은 신들에게, 나는 부처님에게 기도한다”

황마담’ 개그맨 황승환, 불교수행자의 길로

“무속인들은 신들에게, 나는 부처님에게 기도한다”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6/03 [23:00]

2000년대 여장을 한 ‘황마담’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황승환(사진)이 불교 수행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OBS 경인TV가 밝혔다.
 
그동안 무속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황승환을 독특한 연예뉴스 ’직격인터뷰를 통해 전한 것. 황승환은 인터뷰에서 “정확하게 말하자면 무속인은 아니고 스승 밑에서 열심히 수련하고 마음 닦아가고, 반성하고, 참회하고 자기 성찰해나가는 수행자의 길을 가고 있다. 무속인들은 신들에게 하지만, 나는 부처님에게 기도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자신이 대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가 되려면, 자신부터 바른 선심과 올바른 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서 공부를 지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그는 웨딩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한 연예인 CEO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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