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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 등 미켈란젤로 작품 세계 최초 디지털영상 전시회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8/28 [17:12]
11월 6일까지 성서 내용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 감상 기회

천지창조 등 미켈란젤로 작품 세계 최초 디지털영상 전시회

11월 6일까지 성서 내용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 감상 기회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8/28 [17:12]

르네상스 시대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세계 최초 디지털 영상으로 꾸민 전시회가 열리고 지난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피에타’ ‘천지창조’ ‘아담의 창조’ ‘다비드’ 등 세기의 작품을 탄생시킨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미켈란젤로. 회화와 조각,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그의 작품들은 몇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이러한 그의 예술 인생 동안 탐미한 미적 감각과,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미켈란젤로’이 컨버전스 아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 기술, 각종 모션 그래픽과 IT 미디어 기술이 구현해낸 작품들이다. 앞서 선보였던 컨버전스 아트 ‘반 고흐:10년의 기록’ ‘헤세와 그림들’ ‘모네 빛을 그리다’전은 관객들과 작품 사이의 교감과 몰입도에 있어서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시 역시 3D 영상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당시의 이탈리아에 있는 듯한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게 할 수 있는 동시에, 온갖 어려움에도 작품을 완성하고자 미켈란젤로의 열정과, 작품 속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대표작품으로 꼽히는 최후의 심판까지, 이번 전시회는 성서의 내용을 소재로 작업한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생동감 있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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