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주팔자로 한중 축구 승패점수 맞춘 무속인 화제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6/09/02 [20:32]
골을 넣은 선수는 예측 벗어나

사주팔자로 한중 축구 승패점수 맞춘 무속인 화제

골을 넣은 선수는 예측 벗어나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6/09/02 [20:32]

지난 1일 한국과 중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경기의 점수를 정확히 맞춘 무속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예언자들’에 지난달 24일 출연한 무속인 전영주 씨는 “출전 선수와 감독 등의 관상과 사주를 바탕으로 분석했다”며 “한국이 3-2 스코어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고 한국 선수단과 슈틸리케 감독도 이번에 처음 봤다”며 “손흥민, 윤빛가람, 권창훈이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전영주의 예측대로 3-2로 끝났다. 한국은 전반전 중국 선수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선 가운데, 후반 들어 이청용과 구자철의 연속골로 3-0으로 앞서 갔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이 방심한 사이 2골을 몰아넣으며 추격함으로그의 예측이 적중한 셈이다.
 
한편 그는 “손흥민, 윤빛가람, 권창훈이 골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골을 넣는 선수는 예상에서 벗어났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