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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天子)의 영혼이여!

원영진 | 기사입력 2016/10/06 [07:00]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홍익인간' 철학을 위해서 할 일

천자(天子)의 영혼이여!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홍익인간' 철학을 위해서 할 일

원영진 | 입력 : 2016/10/06 [07:00]
우리는 천자천손으로 이 땅에 태어났다. 이생유친(爾生由親), 친강자천(親降自天)이다. 우리는 어버이로부터 왔고 그 어버이는 하늘로부터 내리셨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며 그 조화의 권능을 부여 받은 천자의 영혼을 가진 위대한 자손들이다.
 
루마니아의 작가 25시의 저자다. 그는 신부이며 예언가이다. 그가 말했다.
 
어떤 고난의 역사도 결코 당신들에게서 당신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시와 기도를 빼앗아 가지는 못했습니다. 당신들은 세계가 잃어버린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자의 영혼을 지니고 사는 여러분! 당신들이 창조하는 것은 냉장고와 TV, 자동차가 아니라 지상의 것을 극복하고 거기에 밝은 빛을 던지는 영원한 미소 인류의 희망입니다. 내일의 빛이 당신의 나라인 한국에 비쳐온다 해도 조금도 놀랄 것이 없습니다. (인터넷 글 참조)  

천자의 영혼을 가진 나라임을 스스로 증거하며 단군의 홍익인간 철학이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철학이며 지구촌을 구원할 열쇠임을 영감 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우리가 자랑하는 것이 TV나 자동차 스마트폰이 결코 아니다. K팝 열풍에도 한류가 다양하게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우리의 ‘아리랑’은 세계 최고의 작곡에 영감적 선물이다. 우리 국악의 놀라운 감성적 자극은 세계인의 영혼을 울리고 있다. 우리 드라마와 한복, 한식, 우리 한글, 모두가 위대한 유산이다. 이제 우리가 보여 줄 것은 보다 차원 높은 우리의 정신문화의 알림이다.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세계가 인정하는 석학이다. 그는 말한다. “동양 정신문화의 뿌리는 한국이다”
 
동양 정신문화를 넘어 세계의 정신문화의 종주국이 바로 우리 한민족의 철학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의 천서(天書)이다.
 
그래서 우리는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 될 수 있었고 군자의 나라로 칭송을 받을 수 있었다. 중국의 산해경(山海經)에서 해내경(海內經) 39편에 그 나라 사람들은 물가에 살면서 남을 아끼고 사람을 사랑한다. 또한 사양하기를 좋아하고 다투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와 미래를 넘어 우리 한민족을 아름답게 증거하고 있다.
그렇다면 천자의 영혼을 가진 우리가 할일은 무엇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 : 한얼 섬김을 바로 행하기다.
한얼 자녀로써 천손의 영혼을 가진 영성의 교류가 한심정(桓心情)으로 이어져야 한다. 말씀 없이 말씀하시는(無言言) 소리를 들어야 한다. 모습 없이 모습하시는 (無形形) 그 모습을 실감해야 한다. 말씀 없이 행하시는 (無爲爲) 그 행하시는 실체를 함께해야한다.
 

둘째 : 천서(天書)의 가르침대로 진리(眞理)의 삶을 살아야한다.
우리 민족에게 내리신 천부의 진리와 삼일신고 참전계경의 교화경으로 365일 진리의 영성을 향해 세계가 잃어버린 영혼의 깨달음이 실체 생활 속에 삶이어야 한다. 군자들의 삶이 그랬고 예의지국의 삶이 천리(天理)를 행하는 삶이였다.
 
셋째 : 홍익하는 삶이어야 한다.
하느님이 지구촌에 세우신 뜻이 홍익이화 세계이다. 인류를 향하여 원하시는 베풀고 나누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자유와 평화로운 삶이다. 종파와 국경, 인종을 넘어 지상의 천국이 바로 이화세계(理化世界)의 이상이다. 천자의 영혼(靈魂)은 위로 한얼과 영감을 나누고 아래로 온 누리의 형제자매가 함께 누리는 아름다운 행복의 삶이 천자(天子)의 삶일 것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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