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몇 번을 지나치면서 '이곳은 폐가구나' 생각했어요 어느 날 호기심에 차에서 내려 안을 훔쳐보았겠죠 그곳엔 늙어서 시들어버린 노인 두 분이 계셨어요 고려장 같은 그곳 마당 한편 초라한 빨래대와 같이 바람 불면 뼈마디를 긁어대는 구부정한 문짝 안에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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