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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원영진 | 기사입력 2017/02/01 [07:38]
“우리 스스로 깨어 더 나은 세상을 선택해야”

개혁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우리 스스로 깨어 더 나은 세상을 선택해야”

원영진 | 입력 : 2017/02/01 [07:38]
우리는 일제 강점기에 기억조차도 고통스러운 민족적 수치와 수난을 당했다. 나라를 찾기 위한 순교 순국의 피로써 광복을 맞이했다. 70년을 지난 오늘의 한국은 민주와 산업을 일으켜 세계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했다. 반면 북한 인민의 낙원이라고 선전하지만 수백만이 굶어 죽고 세계에서 가정 가난하고 자유를 잃은 철의 장막 속에서 살고 있음을 직시한다. 혁명과 개혁은 더 나은 국민의 행복과 삶이 보장돼야 함이 철칙이다. 그러나 잘못된 지도자를 만난 국민은 더 큰 환란을 당했던 역사적 교훈이 있다.
 
이집트 카이로 광장에서 5년 전 30년 독재자 무바라크는 이집트 하야 성명을 해야 했다. 광장을 메운 100만 카이로 시민은 “이집트가 해방됐다. 뉴 이집트 만세”를 외치며 감격했다. 독재자를 물리친 자유의 물결에는 희망과 꿈으로 가득 찼다. 자유와 정의의 승리를 자축하는 그들에게는 불확실한 미래를 생각할 수도 없었다. 그들은 직선제 개헌으로 대통령을 선출하고도 야권의 분열 탓에 개혁 혁명이후가 더 불안했다.
 
이집트 경제는 계속 추락하고 군부의 기득권 세력과 권력의 특권은 또한 달라진 것 없이 허망하게 국민을 불안에 빠트리고 있다. 계속되는 데모와 사회 혼란이 더해가고 있다. 혁명이후 개혁의 지도자가 국민의 리더십이 없었기 때문이다.
 
1923년 11월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당은 ‘위대한 독일 민족을 부흥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뮌헨 폭동을 일으켰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1929년에 대공황이 일어나면서 독일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자 독일 국민은 절망과 분노에 빠져 들었다. 1차 대전 패배로 계속되는 위기가 공산주의자와 기성 정치인과 유대인 탓 이라는 히틀러 나치당의 주장에 국민이 농락당해 히틀러는 독일 내 최고 정당이 되었고 합법적 선거로 총리가 되었다.
 
그는 군부와 자본가와 손잡고 그들의 정적을 제거하고 세계 정복을 꿈꾸며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인류 역사상 가장 끔직한 전쟁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기록 된다.
 
군인 2,700만 민간인 2,500만이 2차 세계대전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 기간에 나치당은 인종청소라는 명분으로 죄 없는 유대인을 600만이나 잔인하게 학살했다. -윤형덕님 글에서-
 
미치광이 히틀러를 만난 독일인의 아픔이었다. 세계가 보여 준 역사적인 교훈을 상기해야 한다. 지구상에 가장 간악한 정권을 3대째 지속하고 있는 북한과 38선을 경계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이미 수백만 우리 국민이 굶어 죽는 최악의 상황을 직시하면서도 북쪽을 옹호하는 좌파와 주사파들이 서슴없이 날뛰고 있다.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언제라도 국민을 선동하고 뒤집어엎을 기세가 등등하다. 착하고 순진한 국민은 대중 속에 생각 없이 쓸려간다.
 
히틀러가 독일 국민을 위하는 척 하며 독일 국민을 선동한 것처럼 그들은 사회의 불만세력들과 노동자 농민을 선동하는 그럴듯한 위선과 허위로 날조하며 교묘히 국민을 선동한다. 양의 탈을 쓰고 있어 이리의 발톱은 보이지 않는다. 김지하님이 경고했다. “조・중・동 얼짜 놈들아 나라가 망하면 너희도 죽어 니들마저 이러니 좌파들 봄 만난 것 떠나 지금 김정은이 어깨춤을 추고 있다잖아? 이미 중독된 뇌는 새로운 인식이 되지 않는다. 사이비 종교에나 공산주의나 마약 중독은 같은 뇌의 중독 현상으로 인류의 행복을 파괴하는 무서운 악이다.
 
나 스스로 나를 지켜야 한다. 자유로운 한국의 품을 떠나 어둠의 북녘을 스스로 택하는 무리들! 그들은 밝음을 보면서도 어둠속으로 사라져 간다. 우리 스스로 깨어 개혁의 새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하여 언제나 선택은 내게 있음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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