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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 2017/08/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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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와 과학
    대부분의 요리는 인간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 살아있는 생명체를 잔인하게 불에 굽거나 끓는 물에 삶아서 만든 것이다.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은 모두 살아있던 생명체였다. 살생과 상관없이 육식을 하는 동물은 성질이 난폭하다. 그러므로 몸을 정갈하게 하고 마음을 고요하게 하려면 채식이 좋다. 수행자가 식탐을 이기지 못하고 육식을 한다면 수행 부족이다. 병든 수행자라면 치료를 위해서 육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병드는 것 자체가 수행 부족이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뒤집는 혁명적인 이론을 제시하면서 그 이론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주겠다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본질을 밝히고, 자연과 사회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이기일원론과 연기론)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했다. 이 책은 형식적으로는 과학을 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인문교양서다. 이 책을 보면 독자의 관점, 지식, 철학, 가치관이 모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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