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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의 이해 역사서> 출간

편집장 | 기사입력 2013/07/04 [12:13]
구약성경 여호수 아기부터 마카베오기 4권까지 다뤄

<구약 성경의 이해 역사서> 출간

구약성경 여호수 아기부터 마카베오기 4권까지 다뤄

편집장 | 입력 : 2013/07/04 [12:13]

 
 
 
<구약 성경의 이해 역사서>(바오로딸출판사)가 출간됐다.
 
 
‘역사서’는 그리스어 구약성경 여호수 아기 부터 마카베오기 4권까지 연속되는 책 시리즈를 지칭하고 있다.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여호수아기, 판관기, 사무엘기 상·하권, 열왕기 상·하권을 다루고 있다.
 
 
 
▲ 구약성경 여호수 아기 부터 마카베오기 4권까지 연속되는 이야기를 담은 <구약 성경의 이해 역사서>(바오로딸출판사)가 출간됐다.     © 매일종교신문

 
 
드보라(판관 4,4)에서 시작하여 훌다(2열왕 22,14)로 마치기까지 열두 명의 이름이 알려진 예언자와 이름 없는 예언자들의 활동을 간략하게 기록하고, 주로 사무엘, 엘리야, 엘리사 예언자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최근에는 역사서를 ‘조건적 계약’이라는 주제를 통해 신명기와 연결하는 학자들도 있다.
 
이 때문에 종종 신명기계 역사서라고도 불린다.
 
 
2부는 에즈라기와 느헤미야기에 나오는 유배 이후 이야기뿐 아니라 신명기계 역사서와 역대기 상·하권의 밀접한 병행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역대기계 역사서’는 기원전 6세기 바빌론 유배 이후에 생겨난 작품들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되고 있다.
 
3부는 마카베오기 상·하권을 다루고 있다.
 
기원전 2세기 그리스 임금들이 통치하던 시기에 일어난 유다인들의 투쟁에 대한 이야기다.
 
4부는 룻기, 에스테르기, 유딧기, 토빗기를 다루며, 허구적 특성 때문에 특별한 그룹으로 분류된다.
 
프로테스탄트 성경과 히브리어 성경은 유딧기와 토빗기를 정경에서 제외하지만 가톨릭 교회와 정교회는 이 책들을 ‘역사서’에 포함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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