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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외 계층 위한 2013년 여름 캠프 개설’

편집장 | 기사입력 2013/07/08 [08:05]
낙태 치유, 탈북 주민, 장애어린이 대상 캠프 운영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외 계층 위한 2013년 여름 캠프 개설’

낙태 치유, 탈북 주민, 장애어린이 대상 캠프 운영

편집장 | 입력 : 2013/07/08 [08:05]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탈북 주민, 저소득 가정 및 장애 어린이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캠프 운영의 특징은 ‘소외 계층을 위한 치유와 휴식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의 특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낙태 치유 피정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가정 사목부가 주최한다.
9일 오후 1시30분 서울대교구청 별관 6층 소성당.
낙태나 자연 유산의 경험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대상. 자신을 돌아보고 낙태된 아기와 화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천주교 비신자도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727-2069.
 
 
 
▲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탈북 주민, 저소득 가정 및 장애 어린이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     © 매일종교신문
 
* 북한이탈주민 여름캠프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다.
장소와 일시는 7월 20-21일 충남 당진군 난지도.
해양 레포츠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아존중형성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문의: 02-269-8762.
 
 
* 장애 어린이 캠프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초등부가 주최한다.
장소와 일시는 7월 27-28일 경기도 양주시 한마음청소년수련관.
명동성당과 연희동성당 등 8개 성당의 장애 어린이들과 담당교사 등 250여 명이 초청됐다.
장애 어린이들의 정서 및 행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물놀이를 비롯해 캠프 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의: 010-2078-7052.
 
 
* 저소득가정 청소년 멘토링 여름 캠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다.
장소와 일시는 7월 20-21일 경기도 여주 사슴마을.
청소년 멘티 12명과 이들을 돌보는 청년 멘토 15명이 염색 체험, 감자수확 등 농촌체험과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의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청년 멘토는 신라호텔 직원과 동국대 교육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참겨한다, 문의: 02-223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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