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목사 “집회에서 걷은 돈, 정치적 기부금이 아닌 헌금”
경찰, 광화문 집회 불법 모금 혐의 전광훈 목사 검찰 송치전 목사 “집회에서 걷은 돈, 정치적 기부금이 아닌 헌금”
전 목사 “집회에서 걷은 돈, 정치적 기부금이 아닌 헌금”
2019년 개천절 광화문광장 집회 등에서 불법 모금을 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전 목사는 정치적 성향의 집회를 열고, 관계기관 등록 없이 헌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목사는 집회에서 걷은 돈이 정치적 기부금이 아닌 교회 헌금이라고 주장해왔다.
앞서 지난해 5월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종로경찰서가 송치한 해당 사건을 보강수사가 필요하다며 되돌려보낸 바 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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