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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종교인으로선 처음으로 명예 강원도지사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1/06/21 [21:40]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위한 범종교적 노력하겠다”

소강석 목사, 종교인으로선 처음으로 명예 강원도지사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위한 범종교적 노력하겠다”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1/06/21 [21:40]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위한 범종교적 노력하겠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종교인으로는 처음으로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을 받았다.

 

강원도는 20일 오후 7시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주일 저녁예배시간에 소강석(사진)목사의 명예도지사 위촉식을 열였다.

 

소 목사는 남북 강원도 간 평화협력 프로젝트의 범종교적인 지원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홍보, 강원도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붐 조성 및 각종 행사를 지원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한국기독교봉사단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위촉식에서는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소강석 목사에게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강원도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기원 예배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004년부터 소강석 목사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강원도 평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왔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봉사에도 앞장선 바 있다, 명예도지사 위촉 취지를 밝혔다.

 

설교에서 소강석 목사는 앞으로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를 위한 범종교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편, 새에덴교회는 2004년부터 16년 동안 강원도 내 리조트에서 수련회를 개최해 누적인원 62,600여 명이 강원도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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