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자 조간지 노태우 별세 관련 조간지 기사 비교
노태우 ‘별세’ 표기 한국‧보수 , ‘사망’ 경향·한겨레...조선은 ‘逝去’로 표기27일자 조간지 노태우 별세 관련 조간지 기사 비교노태우 별세에 功에 비중 둔 보수, 過에 초점 맞춘 진보다. 이에 반해 한국은 功過. 榮辱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주문해 놓았다. 사설과 칼럼에선 역사에 평가를 맡길 것을 강조했다. 보혁과 진영편 논조를 대변하지 않았다. 박정희에 대해 사후 50년이 지난 평가가 차츰 달라지고 있지만 더 세월이 지난 다음에 정확한 평가가 나올수 있듯이.
한편 노태우가 세상 떠난 것에 대해 한국.보수는 ‘별세’로 경향.한겨레는 ‘사망’으로 표현했다. 다만 조선은 1면과 사설서 서거로 표현했다.
<27일자 조간지 노태우 별세 관련 기사 비교> *노태우 ‘별세’ 표기 한국‧보수 , ‘사망’ 경향·한겨레...조선은 ‘逝去’로 표기 -功에 비중 둔 보수, 過에 초점 진보...功過.榮辱 냉정평가 주문 한국 -비중은 컸으나 면 톱으로 다룬 신문은 한국. 중앙, 서울 3개지
<노태우 별세 관련 사설 요지> 한국: 군사정권과 문민정부 가교 놓은 노태우 전 대통령 - 조선: 6·29 선언과 북방 외교,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 중앙: 전환기 이끈 '보통 사람' 노태우의 리더십 동아: “과오 용서 바란다”며 떠난 노태우 전 대통령 경향: 쿠데타·정경유착 그늘과 북방외교 빛 남기고 떠난 노태우 한겨레: 사죄 없이 오욕 남기고 떠난 노태우 전 대통령 서울: 공과의 세월 속 진실 묻고 영면한 노태우 전 대통령 국민: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불행한 역사 되풀이 말아야
<노태우 별세 관련 메인 기사> 한국 1면 톱: '보통사람'과 '전두환 2인자' 사이에서...영욕의 생 마감하다 조선 1면: “국민에 봉사해 영광… 과오는 용서 바란다” 중앙 1면: 노태우의 마지막 말 “용서해달라” 동아 1면: 노태우 “과오 용서 바란다”…유족 “평소 말씀, 통일 당부도” 경향 1면: 5·18 사죄 없이 떠난 노태우 한겨레 1면: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
한국: '보통사람'으로 떠난 마지막 군인 대통령 조선: 일자리 정부 민낯, 비정규직 800만 중앙: 노태우의 마지막 말 “용서해달라” 동아: 연봉 5천 6억 서울집 살때, 대출 2.4억→1.5억 경향: 대출 2억 넘으면 돈 빌리기 더 어려워진다 한겨레: 고용회복세 뚜렷하다지만…실상은 비정규직 역대최대 서울: 10·26에 떠난 노태우 세계: "ESG, 도전 아닌 기회…10년 뒤 주류 될 것" 국민: 내년 대출 더 어려워진다 2억 초과 DSR 40% 적용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