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부문 특별상은 공만식 교수의 '불교음식학'
학술부문 특별상에는 '불교음식학'을 쓴 공만식 동방문화대학원대학 대우교수가 뽑혔다.
두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천만 원, 1천500만 원이 수여된다.
학생 부문 금상은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인 서담 스님이 논문 ‘실차난타 譯 <대승기신론> 서문의 편찬 배경과 법장의 영향’으로 받았다. 은상 수상자로는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경은정 씨의 논문 ‘청소년을 위한 참나(眞我) 만나기 명상프로그램 적용 및 효과 연구’ △서강대 대학원 박사과정 홍진 스님의 논문 ‘상징적 죽음과 불멸의 종교적 실천 연구- 무아 원칙의 형성화와 참회회심의 보살도를 중심으로’ △고려대 대학원 석사과정 엄준섭 씨의 논문 ‘깨달음에 대한 신비주의적 이해 비판: 스즈키 다이세츠의 경우를 중심으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월 3일 열리며, 학술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학생 부문 금상에게는 500만원 은상에게는 400만원이 주어진다.
원효학술상은 (재)대한불교진흥원이 인문학과 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현대 사회, 문화에 대한 불교적 조명과 한국 철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불교 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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