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10시부터 30분간...“‘유럽과 미국의 제국주의’가 세계평화에 더 위협적”

서방을 편드는 이른바 주류 언론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요인으로 영토 확장을 추구하는 러시아와 중국의 패권주의로 몰아가기에 바쁘다. 그런 서방 언론에 그대로 영향을 받는 국내 언론들의 논조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라엘리안이 보는 시각은 그와 정반대다. 라엘리안의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이 수년 전부터 설파해 왔듯이 세계적 전쟁과 갈등의 제 1차적 원인 제공자는 미국과 유럽을 주축으로 하는 서방 쪽이다. 겉보기와는 달리 미국과 유럽의 ‘제국주의’ 망령이 ‘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전쟁부대 나토(NATO)를 앞세워 사실상 ‘불씨’를 일으키고 키우는 것이라면 러시아와 중국, 인도 등이 손을 잡고 ‘수비형 반격 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으로 본다.

“‘유럽과 미국의 제국주의’가 세계평화에 더 위협적”이라는 게 전세계 평화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는 ‘예언자’ 라엘의 주장이다.

이런 관점에서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ET)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하느님)”이란 뜻)의 초교파적 박애주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가 오는 14일) 밤 10시(한국시간)부터 30분간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전(全) 지구적 온라인 명상’을 주도한다.

국경과 종교, 문화, 이데올로기 등을 초월해 누구든지 자유롭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지구촌 동시에 열어 놓은 줌(ZOOM) 회의실(https://zoom.us/j/82441712787)로 입장하면 되며, 라이브로 생중계되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1min4peace), 유튜브(www.youtube.com/c/1min4peace) 채널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명상은 오랜 경험으로 숙련된 라엘리안 가이드가 영어로 진행하지만,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오승준)의 지원으로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받으려면 별도의 줌 회의실<https://zoom.us/j/5618619165 (본인 아이디 및 비번 0806 입력) 또는 https://us02web.zoom.us/j/5618619165?pwd=Z0lZUHBlSTRJb1FwOWNBL3pwYXBRQT09 (클릭 후 바로 입장)>을 링크하면 된다. 

한편 예언자 라엘(Rael)은 “인류가 최후의 핵전쟁을 막고 살아 남으려면 세계평화를 위한 명상이 강력한 해법”이라며 “가능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단 1분만이라도 함께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파동(명상파동)을 지구 전체에 보낼 것”을 촉구한다.

그러면서 “하나의 두뇌의 힘도 강력하지만, 많은 두뇌들이 함께 하는 힘은 무한하다”면서 “평화를 위한 명상을 하면 뇌파가 현저히 증폭돼 매우 강한 파동 에너지를 주위로 발산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두뇌의 강력한 물리적 힘을 이해하고 동시에 함께 사랑과 평화의 파동을 보낸다면 인류의 집단의식에 큰 영향을 미쳐 인류생존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