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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신자 약 600만명…총인구 11.3%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0:28]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3' 발간...주일 미사 참여자 80만명

한국 천주교 신자 약 600만명…총인구 11.3%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3' 발간...주일 미사 참여자 80만명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4/25 [10:28]

국내 천주교 신자가 600만명으로 총인구의 11,3% 규모이다. 이 중 주일 미사 평균 참여자 수는 80만여명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발간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3’에 따르면 국내 천주교 신자는 지난해 말 기준 597675명으로 전년(2022년도)보다 2813(0.3%) 늘었다

 

여성이 전체의 57%(3406167)로 남성(43%·2564508)보다 84만여명 더 많았다.

 

주일 미사 평균 참여자 수는 805361(13.5%)이다. 지난해 세례받은 사람은 51307명으로 전년(41384)보다 24% 늘었다. 

 

▲ 대전교구 사제 서품 모습.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성직자 수는 전년보다 18명 늘어 5721명이고, 이 중 추기경은 2, 주교 는 40, 신부 5679명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매년 1231일을 기준으로 전국 16개 교구, 7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175개 남녀 수도회·선교회·재속회, 신심·사도직 단체(5), 교구 법원 현황을 전수조사해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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