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고위험군(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과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총 12회기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수공예, 미술, 푸드, 원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두뇌활동 자극과 그룹 내 의사소통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 평가를 시행해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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