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림책을 아가들에게 선물해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에코백, 그림책 2권, 그림책 가이드북)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17년부터 2024년에 출생해 남원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다. 그림책은 아동의 월령에 따라서 0~18개월, 19~35개월, 생후 36개월~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1학년으로 나눠 4종류를 준비했다.
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서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에서 새로 태어난 아기들이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서 도서관과 책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과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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