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서치센터 조사, 무슬림 여성 평균 3.1명 출산
21세기 말에는 이슬람이 기독교를 추월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종교가 될 것 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이슬람은 세계 전역에서 성장하고 있고,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금세기 말에는 기독교인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 전 세계 인구의 약 25%를 차지했던 무슬림은 높은 출생률로 인해 2050년에는 유럽 인구에서도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로 바뀌고 미국에서는 무슬림 인구가 유대인을 추월할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 1인당 평균 2.3명의 자녀를 출산하지만, 무슬림 여성은 평균 3.1명을 출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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