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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과 ‘심포니송’, 어르신을 위한 특별연주회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7/05/06 [20:11]
‘The Wing-날개프로젝트’, 설렁탕과 카네이션도 제공

다일공동체과 ‘심포니송’, 어르신을 위한 특별연주회

‘The Wing-날개프로젝트’, 설렁탕과 카네이션도 제공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7/05/06 [20:11]
▲ 2015년 함신익과 심포니송 공연 모습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심포니 송(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노루 홀딩스 한영재 회장의 후원으로 오전 10시 30분 시작되는 이번 연주회는 젊고 열정적인 단원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문화형성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21C형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인 ‘심포니 송’에서 무의탁 노인, 노숙인,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함신익 예술감독의 지휘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예일대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이자 심포니송 예술감독인 함 감독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는 ‘The Wing-날개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윙바디 트럭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클래식 연주회를 통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돕고 있다.
 
▲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의 2015년 어버이날 맞이 행사    
 
연주회 후에는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한촌설렁탕에서 후원한 설렁탕과 함께 기업, 단체, 개인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푸짐한 한 상을 대접하고,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카네이션과 쌀, 라면 등 식료품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다.
 
사회통합과 통일조국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장을 새롭게 열어가는 다일공동체는 현재 전 세계 10개국 17개 분원에서 밥퍼(급식지원), 꿈퍼(교육사업), 헬퍼(의료사업) 등의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최초의 전액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을 2002년 설립하여 무상진료 및 무상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숙인 요양시설인 다일작은천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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