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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준석대표에게 젖비린내...예수님 생애를 생각해 봐도 온당치 않다"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22:42]
전광훈 목사 발언 비판 ”젖비린내가 역사를 바꿨다"

김영환 “이준석대표에게 젖비린내...예수님 생애를 생각해 봐도 온당치 않다"

전광훈 목사 발언 비판 ”젖비린내가 역사를 바꿨다"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1/06/16 [22:42]

전광훈 목사 발언 비판 젖비린내가 역사를 바꿨다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젖비린내 난다"고 비난한 데 대해 공생애 33년의 예수님의 생애를 생각해 봐도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김영환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준석 대표에 대한 비판은 애정을 갖고 내용을 정확히 해야한다고 충고했다.

 

김 전의원은 아울러 1071‘40대 기수론의 예를 들어 젖버린내가 역사를 바꿨다"고 강조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197140대 기수론으로 세대교체가 부상했을 때 유진산 신민당 총재가 구상유취가 난다고 했다. 젖비린내다. 그러나 그때 젖버린내가 역사를 바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나를 포함한 꼰대들은 언제나 젖비린내를 싫어한다""그러나 역사의 큰 변화는 언제나 피의 냄새와 젖비린내가 동시에 왔다고 말했다.

 

국민혁명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 신분으로 지난 15일 전북도청앞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는 "아직도 젖비린내나는 이준석이가 당대표가 되서 뭐라고 하고 있느냐"면서 "대한민국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어디서 저 외국에서 주워들은 것 가지고 자전거타고 출근한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또 전 목사는 "이미 문재인 정권에 당했는데, 이번에 이준석에게 10년을 당하면 대한민국은 끝난다"고 외친 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을 즉시 해산시켜야한다"며 다 버리고 국민혁명당을 찾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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