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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대선 여론조사 선두 이재명 경기도지사, 종교계에서도 앞장서 대세론 형성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1/08/20 [14:59]
20일 기독교 목회자1,172명, 2일 불교스님 427명 등 지지선언 잇따라

경선‧대선 여론조사 선두 이재명 경기도지사, 종교계에서도 앞장서 대세론 형성

20일 기독교 목회자1,172명, 2일 불교스님 427명 등 지지선언 잇따라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1/08/20 [14:59]

20일 기독교 목회자1,172, 2일 불교스님 427명 등 지지선언 잇따라 

민족종교 2500명과 7대종단지도자, 호남 기독교목회자 지지선언도 예고돼 있어

 

당내 경선과 내년 대선의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종교계에서도 앞장서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다. 20일 기독교계, 26일 불교계 등 각 종교가 잇따라 지지선언에 나섰으며 지역별, 7대 종단지도자들의 지지선언도 준비되고 있다.  

▲ 2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극동 VIP빌딩 8층에서 제1차 이재명 지지선언의 자리가 마련되어 총 1,172명의 목회자와 기독교 주요 인사들 참여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20명의 목사들이 대리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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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극동 VIP빌딩에서 제1차 이재명 지지선언의 자리가 마련되어 총 1,172명의 목회자와 기독교 주요 인사들 참가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20명의 목사들이 대리해 진행된 행사에서 전 안양대학교 총장인 이은규 목사가 지지 선언문 낭독을 했으며 정갑수 대한기독교 부흥사회 부총재, 김봉옥 한국선교방송 이사장 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 부회장, 미래포럼 사무총장 박병득 등 주요 기독교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로는 정성호, 안민석, 임종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지선언문에는 국가 위기극복과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평소 독실한 신앙과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바이러스 속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강점으로 뽑으며 적극 지지를 알렸다.

 

이어 이들은 오늘의 난국을 극복하고 자손만대 번영된 조국을 만들기 위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그 앞날에 신의 가호와 국민의 마음을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26일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불교계의 2차 지지선언문이 발표된다. 한국불교 태고종 종회의원 청담스님, 세계불교 네트워크코리아 대표 보검 스님, 세계불교 미륵이안종 종정 서병렬 총장 등 불교지도자 15명이 스님들이 참석해 스님 427인의 명단을 전달한다.

 

미리 작성된 지지선언문에는 안정적이며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국가지도자의 출현이 절실하다는 제목으로 성남시장을 역임하고 현 경기도지사로 그간 보여준 휼륭한 리더쉽과 행정의 안정감으로 대한민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하고 시대적 당면과제를 해결할 적임자 이며 코로나19를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수 있는 지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3차 지지선언에는 민족종교 지도자들 2500명의 지지선언이 준비되고 있으며 4차에서는 종교계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5차에서는 7대종단 원로지도자들 지지선언이 예고되어 있으며 6차 마무리 행사에서는 호남 기독교목회자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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