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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재연구소, 국보·보물 불상 135점 디지털화 사업 결산 심포지엄 개최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1/11/24 [20:38]
불교문화재연구소, 국보·보물 불상 135점 디지털화 사업 결산 심포지엄 개최

불교문화재연구소, 국보·보물 불상 135점 디지털화 사업 결산 심포지엄 개최

불교문화재연구소, 국보·보물 불상 135점 디지털화 사업 결산 심포지엄 개최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1/11/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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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원형을 찾아가는 시간, 불상기록화' 주제로

 

불교문화재연구소가 10여 년간 이어진 불상기록화 사업과 관련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는 2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개년간 진행된 '중요동산문화재(불상)기록화' 사업의 중간 결산과 향후 사업방향 제시를 위해 심포지엄 '원형(原形)을 찾아가는 시간, 불상(佛像) 기록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재청 주관으로 지난 11년간 진행된 '중요동산문화재(불상) 기록화' 사업의 중간 결산과 함께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다.

 

중요동산문화재 기록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47, 135점의 불상 정밀기록화 조사가 이뤄졌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과 함께 2015년부터 중요동산문화재 기록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임영애 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중요동산문화재 불상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불상기록화 사업의 성과와 표준화'를 주제로 불상기록화 사업의 경과와 표준화 방법(최학 불교문화재연구소 팀장) 과학적 기록화를 통한 불상 제작기법 연구-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중심으로(정지연 불교문화재연구소 팀장) 불상기록화 도면의 표준화를 위한 긴 여정(양정석 수원대 교수) 불상 3차원 디지털 기록화의 기술적 현안과 제언(안재홍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발표가 이어진다.

 

'불상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발표자와 함께 손영문 문화재청 상임문화재전문위원, 유근자 동국대 초빙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 '불교문화재연구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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