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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군의원 6명 중 5명, 이슬람교 유입 반대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21:21]
“이슬람교 야영장 조성…지역의 정체성과 미풍양속 해칠 우려”

연천군의회 군의원 6명 중 5명, 이슬람교 유입 반대

“이슬람교 야영장 조성…지역의 정체성과 미풍양속 해칠 우려”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2/04/27 [21:21]

 


이슬람교 야영장 조성지역의 정체성과 미풍양속 해칠 우려

 

연천군의회는 최숭태·이영애·심상금·김미경·서희정 연천군의회 의원 5명이 26일 임시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대 입장 선언은 연천군의회 6명 의원 중 5명이 참여했다.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는 20213월 연천군 신서면 지역에 캠핑장 조성을 위해 23363규모의 개발행위허가 연장을 신청했다.

 

연천군 기독교연합회 등 지역 주민은 캠핑장 조성에 따라 이슬람 신도가 대거 유입되는 것을 우려해 군청 앞 1인 시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이슬람교 유입에 따라 지역의 정체성과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도 있다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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