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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습니다

매일종교신문 | 기사입력 2022/09/21 [12:59]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신앙촌은 천부교와 동일시되는 고유명사”

바로 잡습니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신앙촌은 천부교와 동일시되는 고유명사”

매일종교신문 | 입력 : 2022/09/21 [12:59]

본지는 2022919일자 비밀왕국 돌나라 한농복구회의 실체제하의 기사에서 2009년 초반부터 전체 신도를 브라질 바이아주로 집단 이주시키고 신앙촌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신앙촌과 전혀 연관이 없으므로 바로 잡습니다. 신앙촌 및 천부교 관계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합니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신앙촌은 천부교와 동일시되는 고유명사

 

한편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에서는 해당 기사가 신앙촌(천부교)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내왔다.

 

신앙촌은 천부교인들의 공동체이며 박태선 회장이 1955년 천부교를 창설, 2년 뒤인 1957년 신앙촌을 설립했다. 또 신앙촌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신앙촌식품주식회사가 기업명으로 등록되어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천부교의 태동과 함께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신앙촌은 천부교와 동일시되는 고유명사라 할 수 있다.

 

 

40여년 전인 1966년 이미 대법원 판결(1966.12.27. 선고 6611)에서 신앙촌을 박태선 장로의 신자들만의 집단을 칭하는 통용어로서 신앙으로써 결합된 특수단체라고 판결한 것을 보면, 신앙촌은 천부교인들만의 용어가 아니라 대외적으로 천부교와의 연관성을 인정받은 단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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